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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거상 본캐 2차 전직이 왜 이렇게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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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하자마자 생각난 것은 본캐릭 2차 전직이었다.. 매우 단순할 거라 생각했던 퀘스트는 생각보다 많았고 생각보다 어려웠다. 일단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도저히 혼자서는 깰 수조차 없는 상상초월의 수준이었달까?

 

원한신 절망신 원망신.. 이딴 것들을 뭔수로 잡으라는걸까? 어쩌면 AK는 저거 잡을 수준이 못되면 전직하지말라! 라는 입장일 수도 있다. 하지만 거상에는 좋은 사람? 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에 '구걸'을 해서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었음

 

졸라게 어려운 2차 전직 퀘스트..(그냥 돈으로 깨는 게 편하다)

착한 분들이 도와줘서 몹을 잡을 수 있었지만 그중에는 싸가지? 없게 대꾸하는 인간들도 있었다.

공손?하게 부탁하는데 싸가지 없게 대하는 것들은 아마 가정교육 문제겠지?

 

그렇게 요도히메 백면구미호 루드라 등등 다 잡고 원망 원한 절망신도 모두 잡고 

 

완료!

광려산 노인네.. 다신 보지 말자

근데 무도장 도전 모드 5단계를 하기 위해서는 무도장 30단계를 클리어 해야 한다고 한다...

솔직히 어지간한 조합으로는 절대 못 깬다고 보고 수호궁수, 철괴리 인형 같은건 있어야 한다 (공중 어그로 끄는 놈도 필요)

짜증스럽게 이틀만에 클리어했다 ㅠㅠ

 

틈틈히 반자사 캐릭으로 모은 환수의혼도 팔아주고 ㅋㅋ

 

꾸역꾸역 도전모드도 연습해봤지만 드럽게 어렵다

 

1단계 깨는것도 힘든데 2단계도 힘들고 3단계는 성공 자체를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숙련도? 차이겠지...반자사만 하다보니까 사냥이 익숙하지가 않다

무엇보다 앞에 엄청난 소환수가 있지만 이놈들은 본진만 노리고 뛰어온다..미쳤나봄

 

수호궁수,비희,서총총 두마리, 수호물, 소환지인, 소환지조까지 있지만 꾸역~꾸역 다문한테 스킬 쓰는 몹들...

무엇보다 이 도전모드가 개 역겨운 이유는 매주 밴 되는 장수가 바뀐다는 점임

 

그리고 변수가 너무 많다..5단계 잠식귀 이것들 너무 안죽음 ㅠ

암튼 연습 더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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